베드로의 인생역전
베드로...그는 시골 갈릴리지방의 작은 마을 벳새다에서 태어나고 자란 단순무식과격 어부였습니다.생각없이 일을 저지르고 보는 스타일로 급하고 무모하며 충동적이었지만 열정적이었고 높은 호기심과 기억력으로 예수님을 잘 따르고 섬겼습니다.예수님이 잡히시던 날, 겟세마네 동산에서는 제사장의 종의 귀를 칼로 베어버렸습니다. 물론 예수님을 보호하고 싶어서 그랬겠지만 예수님은 칼을 쓰는 자, 칼로 망한다고 나무라시고 종의 귀를 다시 붙여주셨습니다. 그 순간 많은 사람들이 그 행동을 보았을텐데요. 당사자마저도 떨어졌던 귀가 멀쩡하다면 예수님을 정말 하나님의 아들이구나 생각하고 믿었을 수도 있었을텐데 알수 없네요. 이 순간 제일 사랑했던 제자 요한은 벗은 몸으로 이불을 뒤집어쓰고 달아났다고 되어 있습니다. 베드로는 멀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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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2. 18. 2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