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모토 린켄, 프리츠커상 수상
일본의 야마모토 리켄(79)이 3월 5일(현지시각)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1979년 미국 하얏트 재단이 제정한 이 상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재능 있는 건축가들만이 받을 수 있는 건축계의 가장 권위 있는 상입니다. 일본인이 이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9번째입니다. 이로써 일본은 미국(8명)을 제치고 최다 우승국이 되었습니다. 일본은 왜 그렇게 많은 프리츠커상을 받을 수 있었나요? 한국에는 왜 승자가 없나요? 의외로 야마모토의 이름을 아는 한국인이 많습니다. 그가 설계한 아파트와 타운하우스는 국내에서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경기도 판교 타운하우스 월든힐스 2단지(2011년 입주), 서울 세곡동 보금자리 3단지(2013년 입주) 등이 그의 작품입니다. 그러나 ..
기술혁신-당대에 신기술을 기대하다
2024. 3. 7. 2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