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시한부! 김수현 콧물, 눈물 보고 싶지 않다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결혼 3년 차 부부인 백현우(김수현 분)와 홍해인(김지원 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이 드라마는 백현우가 시골 용두리에서 올라와 퀸즈그룹에 입사하고, 신입사원 시절 만난 대한민국 최고 재벌의 딸 홍해인과 사랑에 빠져 결혼에 이르는 과정을 그립니다.
시청률은 2회 방송에서 수도권 가구 평균 9.8%, 최고 11.1%, 전국 가구 평균 8.7%, 최고 10.2%를 기록하며 케이블, 종편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습니다.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1부와 2부 하일라이트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1부 하일라이트:
- 백현우와 홍해인은 연애결혼으로 성공한 부부입니다. 그러나 3년 후, 두 사람은 멀어지다 못해 이혼 직전에 이릅니다.
- 홍해인은 복사기를 발로 차는 등의 행동으로 현우의 걱정을 사게 됩니다.
- 현우는 해인 앞에서 자신의 장점을 어필하며, 인턴으로 짤리면 자신이 책임지겠다고 합니다.
2부 하일라이트:
- 홍해인은 3개월 시한부 진단을 받고, 백현우는 해인의 재산을 받기 위해 안하던 짓을 하기 시작합니다.
- 해인의 병은 클라우드 세포종으로, 뇌신경들 사이에 종양세포가 안개처럼 퍼져 있어 수술과 약물로 치료하기 어렵습니다.
- 백현우는 해인이 죽으면 재산을 상속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해인의 죽음을 기다리며 꿀잠을 잡니다.
- 한편, 해인의 동생 홍수철은 공황장애로 쓰러지고, 엄마 김선화는 해인에게 선전포고를 합니다.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홍수철이 일 처리를 제대로 못해서 할아버지에게 혼난 후 공황장애로 쓰러지게 됩니다. 이 사건으로 열받은 엄마 김선화는 자신의 아들을 건드리면 가만 두지 않겠다며 딸 홍해인에게 선전포고를 합니다.
홍해인의 엄마는 김선화로 나영희 배우가 연기합니다. 김선화는 홍해인에게 엄격하고 때로는 냉정한 모습을 보이며, 자녀들 사이에서도 편애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엄마의 태도는 가족 내의 갈등과 드라마의 긴장감을 높이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드라마의 줄거리나 인물 관계도에서 홍해인의 친엄마 여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나와 있지 않으나, 김선화 캐릭터가 홍해인의 엄마로 설정되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이 부분이 드라마의 중요한 반전이나 스토리 포인트라면, 추후 에피소드에서 밝혀질 수도 있겠습니다.
- 백현우는 해인이 쓴 유언장을 다시 고치게 만들기 위해 본격적으로 안하던짓을 하기로 합니다.
암튼 2회만에 김수현이 김지원-박성훈에 질투를 하면서 최고 시청률 10.2% 찍어버렸네요.
이 드라마는 복잡한 가족 관계와 개인적인 갈등을 통해 인간의 본성과 사랑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를 보여준다고 하는데 첫 시작은 사랑이고 세기의 결혼을 하였으니 권태기에 접어들 무렵 재벌 아내가 죽는다고 하니 유산을 차지할 생각에 화장실 가서 웃다가 유서를 변경하기 위해 온갖 아첨을 떨다가 결국 다시 사랑이 싹트고 눈물 콧물 질질 흘리면서 신파로 안끝나길 바래봅니다. 벌써 김수현 특유의 우는 연기가 눈에 선합니다. 새롭고 반전 있는 결말을 벌써 기대하게 만드는 마법이 있네요.
"눈물의 여왕"은 tvN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OTT 서비스인 티빙을 통해서도 다시 볼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에서도 제공되고 있으니, 원하시는 플랫폼을 통해 다시보기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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