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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유튜브 다음이 될까?

Keypointer 2024. 3. 6. 22:59

카카오, 콘텐츠 역량 키운다… 다음CIC → 콘텐츠CIC 변경


카카오에서 운영하는 포털 '다음'이 이곳을 담당하는 조직의 이름을 '콘텐츠CIC'로 새롭게 바꾸기로 했다고 해요.

이렇게 이름을 바꾸는 건, 콘텐츠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키고 싶다는 카카오의 마음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지난해에는 '다음'의 콘텐츠 부문을 더 독립적으로 만들어서, 브런치스토리나 티스토리 같은 미디어와 커뮤니티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었어요. 이번에 조직 이름을 바꾸면서 숏폼이나 카페, 뉴스 서비스 같은 것들에 더 힘을 실어주려고 하는 것 같네요.

그리고 새로운 대표로 양주일 현 카카오톡 부문장님이 내정되셨어요. 양 부문장님은 한게임, 네이버, NHN티켓링크, 

NHN벅스(NHN벅스는 주로 음악 전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들은 음악포털 '벅스'를 운영하며, 디지털 음원 유통 및 투자, 라이선스 사업 등을 하고 있어요. 또한, 온라인 커뮤니티 포털 '세이클럽'과 인터넷 라디오 채널 '세이캐스트'도 운영 중이에요. NHN벅스는 음악 콘텐츠의 큐레이션에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음원 IP를 확보하고 음원 유통 사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등 여러 IT 회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셨고, IT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시다고 평가받고 계세요. 2021년에는 카카오 지갑사업실장 부사장님으로 오셨고, 지금은 그라운드엑스 대표님과 카카오톡 부문장님을 겸하고 계세요.

이런 변화는 블로거나 디지털 크리에이터 분들에게 좋은 소식이 될 것 같아요. 

비록 조금 늦은 감이 있을 수도 있지만, 유튜브처럼 큰 플랫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